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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초 용어정리

미국주식 대표 섹터별 대장주 총정리

by 도태리 2022. 10. 19.

미국 주식 11가지 대표 섹터별 대장주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 시간은 미국 주식의 대표 섹터와 대장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섹터'라는 뜻은 비슷한 산업들로 종목을 모아 구성한 단위를 뜻합니다. 그 안에는 정보기술, 임의소비재, 헬스케어, 금융, 에너지, 산업재, 피룻소비재, 금융, 정보기술, 유틸리티, 리츠 등 크게 11가지의 섹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섹터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부분과 각 섹터별 대장주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1. 소재 섹터

건축자재, 금속 등 상품과 관련된 제조업에 종사하는 회사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전체 비중에 2.4%를 차지합니다. 소재섹터의 대장주로는 산업용 가스를 생산, 유통하는 기업 린데가 있습니다. 그 외에 세계 최대의 페인트 회사 중 하나인 셔원 윌리엄스가 있습니다.

 

2. 에너지 섹터

석유, 가스 등 에너지원의 생산과 판매, 운송등을 주업으로 하는 업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 비중에 2.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국제상황에 따라서 급격히 변하는 에너지 가격을 불안정하게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에너지는 우리 실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또한 사업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시장의 안정성만 온다면 안전한 섹터로 생각됩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석유 및 가스회사인 엑손모빌과 셰브론 등이 있습니다.

 

3. 리츠 섹터

부동산 투자 및 관리, 개발 등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 비중에 3%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같이 금리가 급격히 오르는 시기에는 크게 인기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이라는 자산 자체의 안정성 때문에 다른 시장의 붕괴에도 회복성이 빠른 편입니다. 대장주로는 아메리칸 타워, 캐슬 인터내셔널 등이 있습니다. 

 

4. 유틸리티 섹터

수도, 전기 가스 등 인프라 사업을 하는 업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 비중에 3.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배당주에 성향이 강하며 안정적인 수요와 더불어 민영화된 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대장주로는 북미 최대 전력 인프라 회사중 하나인 넥스트라 에너지, 듀크에너지 등이 있습니다.

 

5. 필수 소비재 섹터

식품, 가정용품 등 우리가 매일 사용해야 하고 고정적으로 지출을 하는 상품을 판해하거나 서비스하는 업체들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경제 상황과는 크게 관계없이 우리가 고정적으로 소비하는 상품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요가 고정적, 안정적 입니다. 전체 비중에 7.7%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유명한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워런 버핏을 성공으로 이끈 기업 중 하나인 코카콜라가 있습니다. 그 외에 면도기, 샴푸, 스킨케어 제품 등을 만드는 프록터 앤드 갬블 회사가 있습니다.

 

6. 산업재 섹터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로 구성된 섹터 입니다. 전체 비중에 8.2%를 차지합니다. 산업이라는 단어가 정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중장비 등과 같이 큰 기계를 이용하는 업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장주로는 방산기업인 록히드 마틴, 공업용 마스크로 유명한 3M, 건설장비 회사인 캐터필러 등이 있습니다.

 

7. 임의 소비재 섹터

필수 소비재와 반대되는 임의 소비재 섹터는 TV, 자동차 , 의류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필수로 소비해야 하는 것이 아닌 제품등을 서비스하기 때문에 경제상황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전체 시장이 침체기에 있을 때는 조심해야 하는 섹터입니다. 전체 비중에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장주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있습니다. 그 외에 아마존, 맥도널드 등이 있습니다.

 

8.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

통신 서비스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 비중에약 10.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장주는 우리 실생활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구글, 유튜브를 서비스하는 회사 알파벳이 있습니다. 그 외에 디즈니, 페이스북 등이 있습니다.

 

9. 금융 섹터

은행, 자산관리, 보험 등과 같이 투자와 관련된 업종이 속해 있습니다. 전체 비중에 11.2%를 차지합니다. 업종의 특성상 개별적인 움직임 보다는 같이 움직이는 성향이 있습니다.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서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대장주로는 제이피모건 체이스, 버크셔 해서웨이 등이 있습니다. 

 

10. 헬스케어

건강관리 서비스, 제약, 바이오와 관련된 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 비중에 1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로 변해가고 있는만큼 우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업종 중에 하나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과 마찬가지로 등락폭이 크기 때문에 신중을 가해야 할 섹터입니다.

 

11. 정보 기술 섹터

전체 비중에 25.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관련 많은 기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투자하는데 있어 조금은 신중을 가해야 하는 섹터입니다. 재무의 안정성도 중요하며 대부분 기업들이 대출로 사업을 하기 때문에 금리에도 민감한 산업입니다.

대장주로는 애플,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등 굵직한 기업들이 많이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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